저자 | 마치다 소노코 & 번역 | 황국영
아니이… 1편보다 좋은 2편이라는 거 너무 감동임
실은 2편 처음 에피소드가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서 이거만으로도 호감 1287971987391점 적립함 ㅠ_ㅠ

처음 에피소드… 간략한 뉘앙스 있어서 가려둠
아버지가 정리해고(ㅋㅋ) 당함+집 짓는 중에 있어서 시골에서 집이랑 밭 있던 어머니한테 그거 처분하고 새로 지을 집으로 와달라고 해서 집이 합쳐졌는데(!!!!) 어머니가 적응을 좀… 못하시는? 것 같다가… 어느 날 갑자기 염색도 하고 옷도 예쁘게 입고 네일아트도 한 거임!!!!

남편 : 미쳤어요 어머니?!
아내 : 그이가 화내니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어머니

했는데 처음 에피소드 주인공인 손녀딸이…!! 무슨 일 때문인지 수업 땡땡이치고(ㅠ ㅠ) 모지항으로 갔다가 세상에 저 익숙한 분홍색 머리… 우리 할머니잖아!! 하고 가서 할머니가 왜 그랬는지 알게 된 거임 모지항 텐더리스의 점장님은 자기가 사소한 것이 바뀌어도 알아보고 하니까 너무 좋았다고ㅠ_ㅠ; ; ;

그래서 손녀딸이 할머니랑 대화하다가… 할머니는 시골에서 우리 마을로 원치 않게 이사 왔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걸 인정하면서 같이 '좋아해' 동맹 ← 비스무리한 걸 맺고 엄마랑 아빠한테 반항하는 내용으로ㅠㅠ 마무리되는데 이 에피소드가 느낄 점이 많아서 너무너무 좋았음…


단지 저 에피소드가 좋았다는 이유로 진짜 책 후루룩 읽은 듯…
다른 에피가 안 좋았던 건 아니고 인상 깊었던 건 1에 나왔던 애 친구가 나오는 에피일까…
이것도 제법 괜찮게 끝난 것 같아서 괜찮았어…
뭔가 3편 나올 것처럼 하고 끝났는데 흠? 3편 읽을 것 같아 진짜 꽤.괜. 으로 읽어서.

마찬가지로 좋게 읽은 구절을 달아둡니다

'좋아해'라는 게임은 수시로 저장을 누르지 않으면 데이터가 그대로 날아가 버린다.
06.13 13:03